싱가폴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와 바다를 사이로 금방 왔다 갔다 할 수 있다. 그러니 저렴한 말레이시아의 노동력이 싱가폴의 기본적인 노동력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줄 수 있다. 암튼 싱가폴 여행을 왔다면 부족한 시간이지만 말레이시아까지 갔다 왔다는 기분을 낼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.
바로 기차를 이용하는거. 좀 어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비싼 돈을 내고 밴을 빌리거나, 레고랜드가는 버스를 공항에서부터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실 돈이 너무 많이 차이가 나고 아깝다.
그래서 간단하게 조호바루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.
우선 우드랜즈로 가야한다. 여기까지 가기 위해서 그랩을 불러서 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비용이 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다. 그러니 버스를 이용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서 도보로 걷던가, 지하철로 우즈랜드 노스까지 가거나 Marsiling 역까지 간 뒤 역시 도보 혹은 버스를 이용해서 우즈랜드 기차역으로 이동한다.
그리고 Woodlands – JB Sentral 까지는 단 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이지만 기차표를 미리 예매하는게 좋다. 자리는 지정해도 어차피 입국심사를 먼저 마무리 한 사람이 먼저 들어가서 앉으면 되는거라서 의미가 없다.
설사 서서 간다고 해도 5분이면 가기에 문제도 없다.
https://shuttleonline.ktmb.com.my/Home/Shuttle
싱가폴 – 말레이시아 (Woodlands-JB Sentral) 기차표 예매는 위 사이트에서 공식홈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