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건 레알 후기.
요즘 갤럭시 시리즈 구매하기 전 꼭 생각해 봐야 하는 부분.
바로 가격방어. 그리고 오늘이 가장 비쌀지도 모른다는 생각.
내가 갤럭시 S23이랑 갤럭시워치 5 프로를 구매했는데 사전구매예약을 못해서 그냥 쿠팡에서 그 당시에는 찾아봤을 때 가장 최저가였는데 ….
사고나서 일주일만에 그 가격보다 2-3만원이 더 내려간 가격으로 올라오는거 보고 진짜 갤럭시에는 오만정이 다 떨어졌다.
갤럭시는 구매하려면 사전구매예약을 해서 구매하는거 아니고서는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점점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는건지 뭔지 모르겠다.
근데 사전구매한다고 그 가격이나 한두달 지나서 프로모션 없이 그냥 제품 구매하는거나 가격은 오히려 나중에 사는게 더 싸다.
지금 256GB 구매하면 512GB로 업그레이드를 해서 제공한다고 하는데 나중에 진짜 내 말이 진짜인지 아닌지 확인해보려면 지금 판매가격을 잘 보고 있다가 나중에 쿠팡에서 보면 그때가 더 싸다.
지금 사전구먜하면 1년 액정무상수리 각종 액세서리를 주는데 그런것들은 사실 별로 의미있게 와닿는 부분이 아니다. 유튜브 3개월 무료 이용권 이런것도 별로 쓸데 없는 혜택이다.
가격이 갤럭시 Z Flip 5가 아이폰 14프로랑 비슷한데 차이는 아이폰은 모바일폰이 의미있게 성능저하가 시작되는 2년차부터도 별로 차이가 없을 정도로 최적화가 좋은 반면 갤럭시는 1년만 되어도 버벅임이 시작된다는 거다.
그래서 갤럭시 Z플립이나 폴드나 다 신선한 디자인에 이쁜건 사실이지만 구매가 망설여지는거다. 거기에 샀는데 사고 나서 며칠뒤에 보면 내가 산 가격보다 더 싸게 파는걸 보면 진짜 미칠 노릇이다.
아이폰은 안그러냐고 하겠지만 아이폰은 거의 그렇지 않다. 가격이 의미있게 차이가 나는것도 1년이 넘어선 시점이지 지금 갤럭시모델들이 보이는 것과는 다르다.